맘 놓고 쉬지도 못하는 요즘···숙소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찾아내는 4가지 방법

맘 놓고 쉬지도 못하는 요즘···숙소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찾아내는 4가지 방법

최근,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에서도 ‘몰래카메라’가 발견되며 숙박 업체에 대한 불신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보안 전문가들은 숙소에 설치된 불법 촬영 카메라를 찾아내는 4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검색한다.


[이미지 출처 :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 (이하동일)]

앞선 에어비앤비 몰카 사례에서, 투숙객이 몰래카메라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단서는 바로 ‘와이파이 네트워크’였다. 네트워크 스캔 어플을 통해 연결된 IP 장비들을 확인하면, 의심 가는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몰래카메라가 암호가 필요한 네트워크에 접속돼 있다면, 이 방법으로는 알아낼 수 없다.

또, 소형 몰카의 경우 네트워크 없이 SIM 카드만으로 녹화되기 때문에, 와이파이 검색만으로 찾아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2. 플래시를 비춰 렌즈의 반사광을 찾는다.

실내 조명을 끄고 카메라가 의심되는 곳에 빛을 비춰보는 방법도 있다. 카메라 렌즈는 유리로 덮여있어, 빛을 반사해낸다.

이 방법은 꽤 유용한 방법이지만, 유리로 표면이 덮여 있는 일반 제품을 몰카로 오인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3. 어색한 위치에 놓인 물건을 찾는다. 

몰카를 찾아내는 세 번째 방법은, 뜬금없는 곳에 놓인 물건을 찾는 것이다. 어색한 곳에 탐지기가 달려 있거나 필요 없는 물건이 놓아져 있거나, 또는 같은 물건 두 가지가 나란히 놓여 있다면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불법 촬영자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카메라를 어디에 둘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4. 플러그를 뽑고 의심스러운 물건을 덮어 놓는다.

촬영을 당하는 느낌은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면, 가장 빠른 방법은 의심 가는 물건을 덮어버리는 것이다.

실제 에어비앤비 투숙객은, 숙박하는 호텔의 침대 옆에 놓인 시계 전원을 뽑아 서랍 안에 넣어둔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그러나 이미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찾아내는 것보다, 불법 촬영이 이뤄지지 못하도록 사회의 시스템을 강화하고 범죄라는 인식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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