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에서 우는아이 달래려고 모유수유 하면 '맘충'인가요?

고속버스에서 우는아이 달래려고 모유수유 하면 ‘맘충’인가요?

tvN 최장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에서 영애씨의 육아일기가 시작됐다.

지난주 첫 방송에선 서울행 버스에 딸 꿀벌이와 탑승한 영애씨가 버스 승객 정보석과 맞붙었다.

난생 처음 타본 버스에 꿀벌이는 울기 시작했다.

앞자리에 앉아있던 정보석이 애좀 조용히 시키라며 영애씨에게 짜증을 내고, 영애씨는 사과했다.

우유를 먹여서 진정시키려고 했으나, 너무 당황한 나머지 젖병을 놓쳐 떨어뜨리고 말았다.

하지만 아이를 안고 있기 때문에 주울 수도 없는 상황.

꿀벌이는 계속 울고,

다른 승객들도 영애씨에게 눈치를 주며 자리를 이동하자 영애씨는 거듭 사과했다.

결국 영애씨는 꿀벌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모유수유를 택했다.

영애씨는 손수건으로 가슴을 가리고 모유수유를 하면서 잠이 든다.

잠시후, 정보석이 떨어진 이어폰을 주우려고 뒤를 돌아봤다가 영애씨를 보고 크게 놀란다.

영애씨가 자고 있던 사이 손수건이 흘러내려 가슴이 드러났던 것.

정보석은 “이런 무슨 개같은 경우가!”하고 화를 내다가 혼자 넘어지고 만다.

이 상황이 미안했던 영애씨는 얼린 모유를 건내며 사과한다.

하지만 정보석은 전화통화를 하느라 얼음팩의 정체가 모유라는 것은 듣지 못한 상태.

서울에 도착해서 얼음팩의 정체가 모유라는걸 알게된 정보석은 기겁을 하며 택시정류장에 있는 영애씨에게 따라가 따진다.

“아줌마! 미쳤어?? 어떻게 이딴걸 얼굴에 대라고!”

“아니 저는 멍들까봐 걱정하시길래. 그리고 이거 살균된 팩이라 괜찮아요.”

“그건 그쪽 생각이고! 정말 가지가지하네. 공공장소에서 애를 울리질 않나, 가슴을 까지 않나. 수치심도 없나 여자가. ”

“말씀이 심하시네요. 가슴을 까다뇨. 애가 버스 처음타서 하도 보채니깐 젖먹이려고”

“그러게 컨트롤도 안되는 애를 왜 데리고 나와요. 민폐끼칠거면 자가용을 타고 다니던가. 그러니깐 맘충소리 듣는거예요 아줌마. ”

막말을 들은 영애씨가 황당해하고 있는데,

정보석은 택시 새치기까지 하면서 그냥 떠나버린다.

하지만 영애씨는 참지 않고 곧바로 택시를 잡아타 정보석을 따라갔다.

“아저씨만 하늘에서 뚝 떨어졌어요? 아저씨도엄마품에서 시도때도 없이 빽빽 울다가 어른된거예요. 엄마들이 애기를 얼마나 힘들게 키우는데 얻다대고 맘충? 그딴 막말을 해요!”

“아니 이 아줌마가 진짜! 이봐요!”

“이봐요든 저봐요든 그렇게 살지마요. 그러니깐 개저씨 소리를 듣는거예요”

“개!저!씨!!!!!!!”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1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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