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생리대 지원'해주는 '가장 가까운 곳'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생리대 지원’해주는 ‘가장 가까운 곳’

2016년, 저소득층 학생이 여성 용품을 구매할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을 이용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미지 출처 : BC 카드]

이후, 정부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달에 1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임시 지원했다.

그러나 현물 생리대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오는 정서적 불편과 제품 선택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보완하자는 목소리가 등장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만 11세~18세 여성 청소년에게 ‘국민 행복카드’를 지급, 1인당 연간 최대 ‘12만 6천원’을 생리대 구매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미지 출처 : CU 공식 홈페이지]

이 지원 사업에 편의점 ‘CU’가 가장 먼저 나선다.

전국 모든 CU 점포에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여성 용품 할인 행사도 전월 대비 47%나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 받지 않고 생리대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미지 출처 : OECD]

실제 한국의 생리대 값은 개당 ‘331원’으로, 일본과 미국이 ‘181원’, 프랑스가 ‘218원’인 것에 비해 OECD 회원국 중 가장 비싸다.

 

▶ CU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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