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가 빌보드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된 이유

‘아리아나 그란데’가 빌보드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된 이유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전문지 빌보드아리아나 그란데 ‘2018 올해의 여성’에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6일 뉴욕에서 열리는 ‘제13회 우먼 인 뮤직’ 행사에서 진행된다.

‘빌보드 올해의 여성’은 동시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여성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으로, 곡이나 성공적인 경력으로 음악계에 공헌한 정도를 평가한다.

그동안 마돈나, 비욘세,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할리우드 거물급 유명인사들이 ‘올해의 여성’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 출처 : 아리아나그란데 인스타그램]

로스 스카라노 빌보드 콘텐츠 부대표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기만의 방식을 가진 스타다. 업계 음악 트랜트나 특정 방향을 따라가는 법이 없다. 그란데는 당찬 용기를 가지고 최고의 음악을 만들고 있다. 올해의 여성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힘을 가진 젊은 여성들에게 종종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세상에서 일어나 자신의 주장을 펼친 여성’ 이라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그란데는 지금까지 빌보드200 차트 1위를 3번이나 달성했다.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앨범 ‘스위트너(Sweetener)’는 여성 아티스트의 팝 장르 앨범 중 발표주 스트리밍 횟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일에는 신곡 ‘고마워, 다음(Thank U, Next)’을 발표하며 그동안 자신이 공개연애로 교제했던 4명의 전남친들 (래퍼 ‘빅션’, 백댄서 ‘리키 알바레스’, 약물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래퍼 ‘맥밀러’, ‘유명 연기자인 피트 데이비슨’)을 언급하며 과거 연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이름이 모두 등장하는 도입부 가사는 다음과 같다.


Thought I’d end up with Sean 션과 계속 함께할 줄 알았지만

But he wasn’t a match 내 사람이 아니었어

Wrote some songs about Ricky 리키에 대한 노래도 썼지만 

Now I listen and laugh 이제 그 노래들을 들으면 웃음이 나

Even almost got married 거의 결혼할 뻔도 했어 

And for Pete I’m so thankful 피트에게는 너무 감사해

Wish I could say thank you to Malcolm 말콤(*맥 밀러의 본명)에게 고맙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어 

Cause he was an angel 그는 천사였으니까


그란데의 이번 신곡은 세상을 떠난 ‘맥 밀러’와 그로 인한 심적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데이비슨’과 파혼하게된 아픔에 대한 성숙한 자세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자신의 음악에 담아내는 그녀의 신곡은 아래 영상에서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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