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출산 후 ‘튼살’과 ‘제왕 절개 상처’ 공개한 이유

엄마들이 출산 후 ‘튼살’과 ‘제왕 절개 상처’ 공개한 이유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아기를 낳은 후 몸에 대한 변화를 다루는 프로젝트 계정이 화제다.

인스타그램 계정 ‘takebackpostpartumd’은 출산 후 갖게 된 튼살 사진 등을 올리며 출산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알렉산드라 킬머레이는 사진과 함께 “임신으로 늘어난 뱃가죽은 출산 후 18개월이 됐을 때 찍은 사진”이라며 “산후 우울증으로 거울 앞에 서기까지 18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까지 아무도 엄마가 되는 것의 어려움이나 임신을 했을 때 닥쳐올 변화 등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킬머레이는 자신의 늘어진 튼살을 공개하며 임신과 출산의 어려움을 보여줌과 동시에 이 기간 남편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산후 우울증에 맞서 싸우고 매일 아이들을 위해 억지로 몸을 일으키는 엄마들을 응원하고, 아이를 낳기 위해 생긴 당신의 튼살을 격려합시다”라며 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 밖에도 엄마들은 인스타그램에 산후 불어난 몸, 튼살이 담긴 사진 등을 올리고 멈추지 않는 하혈 등 ‘진짜 출산’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아름답게 포장되지 않은 ‘진짜 출산’을 알리며 신체의 변화를 직시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운동은 많은 엄마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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