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생각’ 자주 하면 ‘탈모’ 올 수 있다

‘19금 생각’ 자주 하면 ‘탈모’ 올 수 있다

야한 생각을 자주 하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미지 출처 :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머리카락이 ‘안드로겐’, ‘에스트로겐’, ‘프로락틴’ 등 다양한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런 속설이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임신이나 피임약의 영향으로 호르몬이 변화해 모낭이 늘어나 머리카락이 빨리 자랄 수 있는데, 이와 비슷하게 야한 생각이 호르몬 분비로 이어져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대한두피모발학회는 ‘구체적 임상이나 실험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는 말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남성의 털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호르몬은 ‘안드로겐’이다.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남성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기는 하지만 ‘안드로겐’이 머리카락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즉 ‘안드로겐’은 겨드랑이 털, 턱수염, 콧수염은 많이 자라게 만들지만 ‘머리카락’은 오히려 빠지게 만들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탈모의 가장 큰 이유가 남성호르몬인 것처럼 야한 생각을 많이 할수록 머리카락은 얇아지게 된다.

오히려 머리카락은 ‘계절’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봄과 초여름의 경우 모발 성장이 최고조가 되어 빨리 자라지만 가을, 겨울에는 퇴행기로 바뀌며 머리카락이 늦게 자란다. 또,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자라는 속도도 느려진다.

[이미지 출처 : 영화 셰임 ]

만약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하고 싶다면 계란 노른자, 시금치, 우유, 효모, 땅콩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모발을 잘 자라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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